1000만 문화관광도시 도약 ‘영광 방문의 해’ 추진 방향 설정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15일 소희의실에서(본관 2층)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24.01.15.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15일 소희의실에서(본관 2층)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24.01.15.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15일 소희의실에서(본관 2층)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개요, ▲중점사업 16건, ▲실과소 및 읍·면 연계사업 73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4 영광 방문의 해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고 영광군 일천여 공직자 협력체계를 구축해 1000만 방문객 조기 달성을 목표로 성공적 추진을 도모했다.

강종만 군수는 전국적으로 우리 군만이 가진 4대종교 문화유적과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내방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칠산타워와 노을전시관 등 관내 유료 관광지의 할인이벤트 추진 등 체류형·체험형 관광향유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한편 2024 영광 방문의 해는 영광군 방문객 1000만 조기달성을 목표로 숙박, 특산품,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이벤트가 추진되며 오는 2월 14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비전 선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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