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외교단, 디케이닥터, 다이오진, 삼이그룹 포괄 MOU 체결
전 세계 2억명 태권도인 건강 예방 및 관리 위한 디지털솔루션 제공

태권도외교단, 디케이닥터, 다이오진, 삼이그룹 4자 간 업무협약 체결식. (제공: 삼이그룹)
태권도외교단, 디케이닥터, 다이오진, 삼이그룹 4자 간 업무협약 체결식. (제공: 삼이그룹)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바탕으로 학술, 인적, 문화 분야에서 글로벌 태권도 문화산업 육성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태권도외교단(총재 문기주)이 DK연합과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케이닥터(대표 박항준)와 유전체검사 전문기업 다이오진(대표 임성식), 삼이그룹(대표 김원태)이 중심이 된 DK연합은 전 세계 2억명에 달하는 태권도인의 건강예방과 관리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태권도외교단, 디케이닥터, 다이오진, 삼이그룹 4자 간 업무협약 체결식. (제공: 삼이그룹)
태권도외교단, 디케이닥터, 다이오진, 삼이그룹 4자 간 업무협약 체결식. (제공: 삼이그룹)

이번 협약에 대해 문기주 총재(사단법인 태권도외교단)는 “글로벌에 진출하고 있는 태권도는 국위선양을 넘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DK연합을 통해 태권도의 글로벌 저변확대를 높일 수 있으며, 아울러 글로벌 태권도인의 건강을 예방함으로써 한국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 전세계에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사단법인 태권도외교단은 적극적으로 컨소시엄 활동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 태권도인은 약 2억명에 달한다. 태권도는 정신수양과 더불어 건강한 신체를 갖추는 스포츠로써 2009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태권도외교단은 태권도 진출국인 210개 국가와 태권도를 통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태권도외교단, 디케이닥터, 다이오진, 삼이그룹 4자 간 업무협약 체결식. (제공: 삼이그룹)
태권도외교단, 디케이닥터, 다이오진, 삼이그룹 4자 간 업무협약 체결식. (제공: 삼이그룹)

DK연합 한 관계자는 “특별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태권도의 비전과 위상을 진일보 격상시킨 태권도외교단과 함께 글로벌 각 현장에서는 구강 미생물검사, 소변검사, 디지털 문진관리를 시작으로 디지털 홍채검사, 기혈 한의검사, 뇌인지 행동유형검사(BOSI)로 점차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권도외교단과 DK연합과 포괄업무협약에 삼이그룹 신순정 전무, 디케이닥터 박상규 본부장, 서울대 의대 정신과 김주한 교수, 태권도외교단 남승현 대표, 마용숙 이사, 성상희 단장, 김동명 국장, 마효정 후원회장이 자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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