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혜수 예비후보, 제22대 용인시을 예비후보 출마 선언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김혜수 용인시을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혜수 예비후보는 1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을 했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유세단 부본부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학 박사로서 도시계획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용인시에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그 전문성을 발휘해 명품도시 기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매주 1개씩 기흥을 위한 공약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누가 기흥의 미래 비전을 갖고 있는지 토론하자”며 용인시을에 출마한 모든 예비후보에게 TV토론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