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공부의 신’, 꿈으로 학습효과 높여
[의학상식]‘공부의 신’, 꿈으로 학습효과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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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전문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공부의 신’에는 내신 성적을 올리는 방법과 같은 공부비법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중 ‘밤 새지 말아라’ ‘자기 전까지 외우고 또 외워라’와 같은 비법은 수면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표현한 것인데, 실제로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이야기이다.

잠을 잘 자면 뇌의 기억담당 부분이 활발히 활동

밤에 잠을 잘 자는 것이 밤에 잠을 자지 않는 것에 비해 시험 성적을 향상시켰다는 연구 결과처럼 수면은 학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을 잘 자야 졸리지 않고 집중이 잘 된다는 차원이 아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단기 저장고에 입력된 정보를 장기 저장고로 전송해 저장하기 때문에 잠을 자고 있는 동안 기억력이 강화된다. 우리의 뇌는 수면 중 그날 배운 중요한 것들을 스스로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다.


꿈을 꾸는 것은 뇌가 학습 중이란 증거

이렇게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과정은 주로 수면, 특히 꿈을 꾸는 렘(REM, Rapid Eyes Movement)수면 중에 대부분 이뤄진다. 흔히 꿈을 많이 꾸면 잠을 잘 못 잤다고 생각하는데, 꿈을 많이 기억하고 있는 것일 뿐 잠을 못 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꿈은 뇌의 휴식이자 기억과 학습에 관계하여 유용하고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꿈을 꾸는 동안 현실세계에서 있었던 일들을 분류하고 저장하는 학습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힘들여 암기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저장시키기 위해서는 잠을 잘 자야하고, 또 잠자기 전에 암기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잠자기 직전에 외운 단어가 오래 머리에 남는다

특히 잠자기 직전 약 30분간 암기한 정보는 잠을 자면서 가장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기 쉽다. 잠자기 전에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은연중에 아이의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자면서 듣는 어학테이프 효과 없어

잠들기 전에 외우는 단어는 기억에 오래 남지만, 자면서 영어와 같은 학습테이프를 틀어놓고 자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오히려 깊은 잠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학습을 방해할 수 있다.

불면증 전문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려면 우선 깨어 있어야 하겠지만, 새로운 정보의 습득이 많았을 경우 충분히 자야 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수면부족은 명쾌한 사고와 빠른 반응을 방해하므로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효과적인 학습을 원한다면 내 몸에 필요한 수면시간을 파악하여 숙면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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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2010-02-25 15:32:01
자야겟다...ㅋ

마늘이 2010-02-19 13:51:24
공신..ㅋ

윤석민 2010-01-27 17:00:28
아... 잠도 잘자야하는구나

에너지충전 2010-01-25 15:30:01
좋은 정보네요. 요즘 공부의 신 열심히 보고 있는데 정말 근거가 있는 말이었네요

김한솔 2010-01-20 00:15:08
사람마다 다른것이 아닌가요. 초저녁 잠이 많아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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