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정치 깨끗한 동구’

새로운 시대에 맞게 ‘확 바꿔야’

우성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3일 대구 동구을 화랑로542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제공: 우성진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13.
우성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3일 대구 동구을 화랑로542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제공: 우성진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13.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선언한 우성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은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선거사무소 안팎을 가득 메워 우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우 예비후보는 “저는 대단한 사람도, 유명한 정치인도 아니다. 내일의 동구를 만들 주인공은 주민 여러분이고 진짜 실세이고 공천위원이고 당선증을 건네줄 진짜 힘을 가진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을 위반하고도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중앙에 실세와 라인이 있다’, ‘이미 공천을 받았다’, ‘누구누구의 라인이다’ 등 길 가던 아이들도 웃을 허황된 거짓말로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가짜를 물리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국민을 대신한 권리로 입법 활동을 할 국회의원도 ‘마누라하고 자식 빼곤 모두 바꿔야 한다’는 말처럼 새로운 시대에 맞게 확 바꿔야 한다”라며 “지금까지 정치인들이 보여준 발걸음과는 달리 확연하고 화끈하게 열심히 길을 만들어 보겠다. 오직 주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 슬로건 ‘깨끗한 동구 깨끗한 정치’에 대해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다”라며 “모두가 애써 만든 길, 국민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3일 대구 동구을 화랑로542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3.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3일 대구 동구을 화랑로542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3.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