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업무를 보는 트레이더들 (연합뉴스)
사진은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업무를 보는 트레이더들 (연합뉴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118.04p(0.31%) 내린 3만 7592.98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3.59p(0.08%) 오른 4783.83으로, 나스닥은 2.57p(0.02%) 상승한 1만 4972.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이 투자심리를 짓누르기도 했다. 델타항공은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다우존스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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