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예천군)ⓒ천지일보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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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대명(대표이사 심왕섭)은 지난 11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명은 각별한 지역 사랑과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으로 2020년부터 매년 500만원을 기부해 올해로 누적 기부액이 총 2500만원이다.

이날 심왕섭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하고 꿈을 향해 도전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천군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기탁된 소중한 장학금을 장학 기금으로 적립하고 발생한 이자 수익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명문 고등학교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역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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