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녹원’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을 품고 있는 골목이 아름다운 ‘서원마을’

따스한 햇살에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촬영/ 편집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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