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내달 결혼 (출처: SNS)
AOA 출신 유나, 내달 결혼 (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AOA 출신의 유나가 다음 달 결혼한다.

유나는 11일 자신의 SNS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유나의 예비신랑은 프로듀싱팀 별들의전쟁에서 프라이데이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강정훈이다. 그가 속한 프로듀싱 팀은 그룹 씨스타19 ‘마보이’(MA BOY),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티아라 ‘완전 미쳤네’,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등 수많은 가수의 곡을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2021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유나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는 근황을 전해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얼음꽃’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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