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남북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던 1990년대 “김일성 시신을 확인하라”는 조국의 특명을 받고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한 ‘우회공작원’, (사)남북이산가족협회 류재복 회장을 천지TV가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류 회장은 제3국을 경유해 북한에 들어가 김 주석의 시신을 실제로 확인하기까지 숱한 생사의 고비를 넘긴 특별한 체험담을 실감 나게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취재/촬영/편집: 이지예, 김인우 기자)

[주요발언]
류재복 “1994년 중국 심양에서 있었던 일이 사건의 출발”
류재복 “중국 신문 보도와 북한 고위층의 뜻밖의 방문”
류재복 “동갑내기 북한 고위층 친구에게 다시 온 연락”
류재복 “방북증도 없이 평양을 가다”
류재복 “나는 안기부가 아니다”
류재복 “7박 8일의 평양에서의 체류와 탈출”
류재복 “‘김일성 시신을 확인하라’는 조국의 또 다른 지령”
류재복 “다시 평양으로… 북한은 통일이 필요하다”
류재복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우회 공작원으로 인정받다”

※류재복 저자 약력
1953년 충북 청주 출생
중국길림신문 서울지국장(외신기자/청와대·통일부·외교부 출입) 역임
現 정경시사포커스 발행인
(사)남북이산가족협회 회장
(사)남북경제협력포럼 공동대표
안중근의사교육문화재단 대표
중국칭다오빈하이대학 명예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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