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6일까지 접수

울산시청. ⓒ천지일보 2024.01.11.
울산시청. ⓒ천지일보 2024.01.11.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2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발생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1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 하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다.

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 발생 이자는 7월 중에 신청을 받아 올해 12월에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4349명에게 약 2억 8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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