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신화/뉴시스] 헝가리 체조 전설 아그네스 켈레티가 9일(현지시각) 부다페스트에서 103번째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앞에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켈레티는 31세의 나이인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래 5차례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총 10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유대인인 켈레티는 지난 2021년 100세 생일 때 “홀로코스트에서도 살아남아 백 살까지 살아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추억”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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