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전시 환경서 마음껏 체험”
“최고의 과학관으로 자리매김 하길”

박경귀 아산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9일 내빈들과 장영실과학관 재개관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4.01.10.
박경귀 아산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9일 내빈들과 장영실과학관 재개관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4.01.1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장영실과학관 내 2층 전시물을 체험위주의 과학시설로 새롭게 교체하고 지난 9일 재개관 했다.

장영실관은 2011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9월 전시물 교체 사업을 착수, 동년 12월에 완료했다.

그동안 장영실과학관은 전시물 노후화로 현대과학을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관람객 흥미 저하, 전시물 교체에 대한 민원과 불만 증가 등의 문제가 있었다.

체험 위주의 과학시설을 새롭게 교체한 현재의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의 호평과 함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경호 관장은 “장영실과학관을 방문하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환경에서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 개선을 추진했다”면서 “뜻깊은 재개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9일 내빈들과 재개한 장영실과학관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4.01.10.
박경귀 아산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9일 내빈들과 재개한 장영실과학관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4.01.10.

박경귀 아산시장은 “향후 장영실과학관 내 항공우주전시물 상설전시관을 추가로 마련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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