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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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직접일자리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안정 및 생계안정,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은 지역공동체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며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 94명, 행복일자리 39명 등 총 133명이다.

참여 대상은 만18세 이상 정선군민으로 가구소득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며 가구 구성원의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이다.

군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9억 2900만원, 행복일자리사업에 5억 3500만원 등 총 14억 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자원활용형 사업 및 시책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차는 2월부터 6월까지, 2차는 3월부터 6월까지 이원화해 운영한다. 1차 모집은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이며 2차 모집은 2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으로 임금은 2024년 최저임금 9860원을 적용한다.

자세한 모집정보는 정선군청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 또는 경제과 일자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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