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좌석버스 11대 도입 시승행사 개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9일 청라BRT차고지에서 전기좌석버스 11대 신규 도입에 따라 ‘친환경 전기좌석버스 도입 축하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우진산전에서 제작한 국산 프리미엄급 전기좌석버스 42인승을 작년 12월 말에 납품받아 약 한 달간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검증된 차량을 등록 절차에 따라 이번 달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에 투입해 모든 시간대에 입석을 지양하고 러시아워 평균 5분, 그 외 시간대 평균 10분 간격으로 전면좌석제를 시행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친환경 전기버스 교체로 이용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BRT 7700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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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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