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부안군 동진면 소재 벗님넷포레도 농촌치유농장과 귀농·귀촌인 염소농장을 방문한 최준열 전북도농업기술원장.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4.01.09.
지난 8일 부안군 동진면 소재 벗님넷포레도 농촌치유농장과 귀농·귀촌인 염소농장을 방문한 최준열 전북도농업기술원장.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4.01.09.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최준열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이 지난 8일 전북 농업, 농촌의 발전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부안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부안 농업 현황과 2024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농촌지도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부안군 동진면 소재 벗님넷포레도 농촌치유농장과 귀농·귀촌인 염소농장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레도에서는 치유농업 운영현황 청취, 운영에 대한 전망과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레도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이후 지난해 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재획득한 교육농장으로 ‘정원사’를 주 테마로 포레도케어프로그램, 힐링원예가드닝체험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농촌치유 농장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준열 원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각각의 분야에서 농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농업인들에 감사하다”며 “전북농업기술원과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기술협력과 현장 소통으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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