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이미지. (제공: 세종대)
세종대학교 이미지.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이 세종대 교수,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오후 2~5시까지 마이크로소프트, ㈜고우넷과 함께 AI 및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및 챗GPT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Microsoft Digital Transformation ▲Microsoft AI 솔루션(Microsoft Copilot, Azure AI Studio, Etc) ▲AI를 활용한 수업, 교과 과정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유성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 원장은 “세종대는 국내 4년 대학에서 가장 먼저 코딩을 의무화했으며, 전체 재학생 중 70%가 이공계 학생이다. 세종대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많은 논문을 발표하며, 국내 최고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범무 ㈜고우넷회장 겸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 회장은 “세종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이 협의해 인공지능 교육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24 CES에서도 인공지능이 가장 중요한 화두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마이크로소프트 공공교육 심재경 팀장과 최재형 매니저가 한다.

세종대에서 인공지능 수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3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노트북을 지참하면 된다. 세종대 홍보실(hongbo@sejong.ac.kr)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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