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국회의원 주최, 소통형 의정보고
‘동구를 행복하게, 주민과 하나되는 2024 의정보고회’ 성료
청년·워킹맘·소상공인 대표, 동구 주민 축사·주민 질의응답  
도심융합특구 예산 확보, 천동중학교 개교 승인

한국거래소 지역본부 유치까지 
“숙원사업을 해결, 동구가 대전 중심지로 발돋움에 집중할 것”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동구를 행복하게, 주민과 하나되는 2024 의정보고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의정보고회는 기존 의정보고회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동구 주민이 함께하는 대담형식으로 진행되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주민이 주인이 되는 의정보고회’라는 취지로 실제 동구 거주 주민인 김수영 학생(DG프렌즈·학생대표), 박예린 헤어디자이너(워킹맘대표), 안부용 회장(소상공인연합회 대전지부·소상공인대표)이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하는 축사자로 나서 환영을 받았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전국 순회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축전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서 이양희 전 의원과 이상래 대전시의장, 박영순 동구의장 등 국민의힘 동구 소속 시구의원의 축사에 이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본 행사의 첫 번째 무대는 전희경 전 의원의 특별강연으로 채워졌다. 현 정부의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 의원은 특별강연을 통해 “2024 총선은 86운동권 카르텔에 맞서 민생경제에 집중하는 정책정당에 힘을 불어넣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 의미를 해석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그러면서 오랜 경기불황을 끝내고 전 세계는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치동맹 중심으로 블록화된 글로벌 체계를 이해하고 국익창출까지 이어볼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강연에서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경제회복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나아가 미래 국익창출 전략을 힘있게 추진하려면 윤창현 의원과 같은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민들과 동구 주민들이 윤 의원에게 일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국익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이어 사회자와 윤 의원 간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된 ‘윤창현의 동행’에서는 동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된 후 지난 1년간 이어진 윤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가 자세히 소개되었다. 

단순 성과 발표 방식이 아닌 사회자와 주민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본행사의 두 번째 무대에서, 윤 의원은 각급 학교 수업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뒷얘기, 천동중 개교를 확정짓는 가운데 있었던 에피소드와 용운동 지역주택조합 피해자분들과의 고군분투기 등을 소개했다. 

그 밖에도 ‘돌쇠’라는 별명을 갖게 된 사연, 삼성동 사무실이 887해결소로 불리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윤 의원이 직접 사용하는 빨간 수첩을 꺼내보이며 “동구 민생현장에서 경정한 내용을 빠짐없이 메모해 입법과 정책, 예산과 사업으로 엮어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 윤창현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09.

행사를 마무리하며 윤 의원은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된 지 이제 1년이지만 ▲도심융합특구법 국회 통과 및 2024 예산 확보 ▲2027년 천동중학교 개교 승인 ▲한국거래소 지역본부 동구 유치 등 그간 지지부진하던 동구의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풀어냈다”며 “동구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 예산 40억원을 확보해 대전역세권 개발과 웹툰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물류 중심지 기술 실증화 등에 집중했다”고 했다. 

또 그는 삼남매 부모의 마음으로 동구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후학교 시설 정비 및 실내체육관 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30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는 현역 의원이자 동구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지부진했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동구가 대전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했다”며 “주민분들이 함께 하지 않으셨다면 만들어낼 수 없었던 성과”라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어 윤창현 의원은 “2024년에는 돌쇠라는 별명에 걸맞게 동구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다니며 동구발전, 대전부흥을 견인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 다하겠다”며 올해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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