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수면은 행복한 삶의 근간”
“수면 관련 연구·기술발전에 진력”

양광익 교수.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24.01.08.
양광익 교수.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24.01.0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양광익 교수(신경과)가 제15대 대한수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2025년 12월 2년이다.

8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대한수면학회는 다학제 학술단체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심리학,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면의학의 발전과 국민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한다.

양 신임회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수면의학 명의로 최근 5년간 발표한 SCI급 수면의학 논문이 40여편에 이른다. 논문들은 국내외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정상급 수면의학 전문가로 공인받는 셈인 미국수면학회 선정 FAASM(Fellows of the 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으로도 뽑힌 바 있다.

양광익 회장은 “건강한 수면은 행복한 삶의 근간”이라며 “대한수면학회 회원들과 수면장애 진단과 치료, 수면 관련 연구와 기술 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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