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와 솔루션 지원

한전KDN과 함께일하는재단이 진행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에 참가한 공하나협동조합. (제공: 함께일하는재단) ⓒ천지일보 2024.01.08.
한전KDN과 함께일하는재단이 진행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에 참가한 공하나협동조합. (제공: 함께일하는재단) ⓒ천지일보 2024.01.08.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마을기업의 경영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8일 공사에 따르면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한전KDN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3년에도 마을기업 10개사를 선발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IT기기 또는 솔루션을 지원했다.

대외 서비스 및 재고 관리 개선을 위한 키오스크 등 기기, 업무용 소프트웨어, 홈페이지 제작(개편) 등의 지원과 함께 위한 기업 성장의 기본 토대인 사업계획서 작성,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가치평가 측정,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신규 판로개척을 고무하는 교육이 제공됐다.

선정기업 공하나협동조합 정선영 대표는 “공방운영과 신규 카페를 오픈하는 시점에 키오스크 등의 기기 지원을 받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고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마을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이 많이 생겨나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전KDN 사업관계자는 “한전KDN은 다년간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업활동에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상생·협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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