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이상식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1.08.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이상식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1.08.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에 발행한 ‘멈추지 않는 도전’은 ▲프롤로그 ▲제1장(책임):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다 ▲제2장(성장): 내 꿈이 자란 시절 ▲제3장(명예):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 ▲제4장(소신): 내 몸에는 파란 피가 흐른다 ▲제5장(가치): 어떤 정치를 할 것인가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다. 책 중간중간과 부록에는 최근 언론에 실린 저자의 기고 14편이 수록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인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예술팀의 사전 공연과 책 내용을 소개하는 영상, 이 예비후보와 방송인 김미화의 북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장영달·배기선 전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진교훈 강서구청장,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예비후보는 북토크에서 “TK와 경찰고위간부 출신이라는 2중의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의 대의, 그리고 약자를 위한 정치의 신념에서 민주당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조직에서의 퇴직, 퇴직 후 시대·역사에 대한 각성,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한 정치 입문 등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법률지원단 부단장으로 부산경찰청장 재직 당시 정보통이었던 자신의 경력을 살려 정보특보를 자임하면서 활동했던 일화도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자신의 새로운 도전에 지역주민들이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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