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도·구조물·월동 대책 등 9개 항목 평가 

 ‘2023년 인천시 도로 정비 평가’에서 연수구가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우수기관 기념촬영을 학 있다.(제공: 인천 연수구청) ⓒ천지일보 2024.01.06.
‘2023년 인천시 도로 정비 평가’에서 연수구가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우수기관 기념촬영을 학 있다.(제공: 인천 연수구청) ⓒ천지일보 2024.01.0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3년 인천시 도로 정비 평가’에서 연수구가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주관으로 진행된 도로 정비 평가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추계 도로 정비에 대한 평가로 포장도, 구조물, 월동 대책 등 9개 항목을 평가한다.

연수구는 도로포장, 도로표지판 정비 등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가로환경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및 적치물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으며, 겨울철 설해 대책으로 제설 장비, 제설 자재 충분한 확보 등 제설 대책 수립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도로 순찰을 통해 노후 및 파손된 도로시설물의 보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로 정비는 도시를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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