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제공: 공주대학교)ⓒ천지일보 2024.01.05.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제공: 공주대학교)ⓒ천지일보 2024.01.05.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식품영양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6일에 시행된 제47회 영양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졸업예정자 20명 전원이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해 급식관리 영양사, 초·중등 영양교사, 병원 및 관련 의료기관의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분야 전문인으로서 핵심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인 최미경 교수는 “국립공주대 식품영양학과는 졸업예정자 전원이 식품영양 전문인으로서 핵심 요건인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단합된 관리와 노력으로 영양사 국가시험 전원합격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식품영양학과는 ‘변화하는 미래사회 맞춤형 영양 전문 인재의 선도적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2019년 대학원 임상영양사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2021년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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