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천지일보 2024.01.05.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천지일보 2024.01.0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체계적인 재해경감 활동과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에 대한 공사의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업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등 2개 포상부문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해경감활동은 재난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이행하는 활동이다. 공사는 행안부로부터 전 사업장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그 성과를 토대로 ‘기업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더불어 국민 생활 관련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한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부문에서 안전 분야 제도개선 우수과제를 적극 발굴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표창과 전 사업장 인증 취득을 통해 공사의 재난관리 체계 및 이행활동의 우수성과 적극적인 안전 제도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면서 “공사의 ‘안전경영’ 방침에 따라 향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 관리체계 고도화와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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