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 26분께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44번 국도 동홍천 IC 입구(서울방향)에서 수학여행단 버스와 트럭, 승용차가 7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제공: 홍천소방서) 
16일 오후 1시 26분께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44번 국도 동홍천 IC 입구(서울방향)에서 수학여행단 버스와 트럭, 승용차가 7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제공: 홍천소방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5일 경기 고양시 일선서구 한 도로에서 한 버스가 다른 버스 후미를 들이받아 승객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일산서구 대화동 편도 2차 도로에서 광역버스가 앞서가던 시내버스 왼쪽 후미를 들이받았다.

시내버스는 사고 충격으로 인도로 향했고 신호등을 들이받았고 멈췄다.

이에 두 버스에 타 있던 운전자와 승객 15명이 다쳤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와 승객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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