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4일 시청 여유당에서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4.01.04.
남양주시가 4일 시청 여유당에서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4.01.04.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4일 시청 여유당에서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정업무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1월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28개 부서에서 근무하며, 행정사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들은 오는 24일 ‘1일 현장체험의 날’에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탐방하고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효준의 특강을 듣는 등 지역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정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는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작은 위대하니 결과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여러분의 멋진 미래를 위해 위대한 도전을 해달라”고 응원했다.

시는 매년 두 차례 방학 기간에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을 운영해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가 4일 시청 여유당에서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4.01.04.
남양주시가 4일 시청 여유당에서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4.01.04.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