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영양군)ⓒ천지일보 2024.01.04.
(제공: 영양군)ⓒ천지일보 2024.01.04.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농업인 2320명을 대상으로 11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우수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추, 사과 농사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다. 전문과목(샤인머스켓, 캠벨, 자두, 수박, 배추, 벼·콩 등)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춰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 직불제 필수 교육과 연계 운영되며 올해 바뀌는 농업정책, 시범사업, 교육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후와 영농작업 인건비 상승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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