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예천군)ⓒ천지일보 2024.01.04.
(제공: 예천군)ⓒ천지일보 2024.01.04.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초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인옥)은 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4일에는 (합자)신영레미콘&우성산업개발㈜(대표 조관섭)은 성금 1천만원, 예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환) 500만원,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윤홍식) 300만원을 전달했다.

조관섭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예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에도 성금 300만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윤홍식 지부장은 “연초를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새해를 맞아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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