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시무식

조규일 진주시장이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4.01.03.
조규일 진주시장이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4.01.0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진주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직원들에 대한 새해 인사를 통해 “지난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UN 중소기업의 날’ UN 본부 기조연설 등 진주시의 진면모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4년은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완성,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으로 미래에 대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참석 직원 200여명은 공무원헌장 낭독과 공직자 청렴 서약을 통해 공직사회 부패 예방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무식에 앞서 조 시장은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하고 시청 후생관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신년 조찬도 가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