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왼쪽) 한기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 단장이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지일보 2024.01.02.
이규만(왼쪽) 한기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 단장이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지일보 2024.01.0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규만 교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 총괄 책임자로서 2023년 국가 산업발전 분야에서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지역 대표로 수상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부터 천안·아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육성과 애로기술 지원 등을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교수는 급변하는 제조 환경에 대응할 ▲핵심인재 양성 ▲애로기술 해결 ▲성과 재창출 ▲취업연계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및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규만 교수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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