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 희망의 혁신행정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3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4.01.02.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3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4.01.0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달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해를 정리하며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추진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2023년 기관평가 수상 실적 ▲상권활성화 재단 출범 추진현황 ▲2024년 안산시 공공일자리 종합운영 추진방안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등 현안 및 2024년 주요 추진사업 등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4년 시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적극행정과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하고, 1월 1일자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인수인계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강설 시 주요 간선도로부터 이면도로까지 꼼꼼한 제설 작업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조직개편으로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혁신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며 “2024년 새로운 변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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