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지난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화재취약 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4.01.01.
안산소방서가 지난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화재취약 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4.01.0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지난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화재취약 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말연시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며 외국인 주거시설, 장애인시설 및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관리여부 확인 등이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임으로 각종 사고에 대비해달라”며 “2024년에도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