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5월 완공예정인 전남 곡성군청사 조감도.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3.12.31.
오는 2024년 5월 완공예정인 전남 곡성군청사 조감도.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3.12.31.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체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운영실적을 분석 및 진단해 체납·징수관리 목표 달성도, 세외수입 징수율, 징수 및 체납관리 노력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 체납관리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체계·적극적 체납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곡성군은 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022년 우수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단체로 2년 연속 성과를 올렸다.

곡성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평과세를 통한 신뢰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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