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2024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쇼’ 모습.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23.12.31.
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2024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쇼’ 모습.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23.12.3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2024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자정 무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드론쇼 영상을 송출한다.

‘현대차 고객들이 바라는 2024년 새해 소망’으로 구성된 드론쇼 영상은 지난달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쇼’ 행사에서 사전 촬영됐다.

총 1000대의 드론이 활용된 이번 영상은 잔나비의 ‘Pony’, 규현, 권진아, 샘김이 부른 ‘Wish’ 등의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가족들의 건강’ ‘사랑’ ‘세계 평화’ 등 대표적인 고객 소원 세 가지 ▲ 새해를 상징하는 ‘2024’와 ‘Happy New Year’ ▲현대차 ‘포니(Pony)’를 타고 힘찬 새해를 향해 질주하는 모습 등이 연출됐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Wish’의 노래 가사를 하늘에 수놓아, 영상을 보는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현대차의 바람도 담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드론쇼 영상을 활용한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함께 시청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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