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토대로 상생과 협력 강화”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4.01.01.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4.01.01.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의정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도시개발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으로 힘들었지만 시민들과의 단합으로 위기를 극복한 해”라며 “이제는 그 경험을 토대로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며 평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과 손을 맞잡는 의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관우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평택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23년은 도시개발에 따른 갈등 그리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힘들었던 해였지만 그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과의 단합이 더욱 빛났던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함께 걷는 우리 의회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이 갑진년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모두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들을 가치 있게 여기며 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평택시의회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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