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 협력정책 추진위해 200억원 투입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이 지난 28일  ‘경기교육대상’ 감사패를 받은 가운데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12.29.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이 지난 28일 ‘경기교육대상’ 감사패를 받은 가운데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12.29.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교육대상’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평택시는 학교환경 개선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정책을 추진한 성과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패 전달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대리 전달했다.

교육협력분야 상을 받은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교육협력을 통한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학교에 한정돼있던 교육 공간을 지역사회로 확대해 지역의 모든 자원이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택시는 2023년 교육지원사업으로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학생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시설 개선 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협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평택지역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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