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손하트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2.28.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손하트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2.28.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행복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차상위계층 등 250가구에 총 25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더 부담되는 난방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년 여름·겨울철에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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