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
관계형금융과 개인사업자119 등 지원 결과서 상위권 유지

BNK경남은행 박상호 상무(오른쪽)가 금융감독원 이준수 부원장으로부터 중소기업 지원 부문 중소형은행그룹 ‘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3.12.28.
BNK경남은행 박상호 상무(오른쪽)가 금융감독원 이준수 부원장으로부터 중소기업 지원 부문 중소형은행그룹 ‘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3.12.28.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28일 ‘2023년 포용금융 유공 기관 및 유공 직원 포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 중소형은행그룹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1년간 포용금융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금융회사· 업무유공자들을 선정·시상하는 상훈이다. 

기관상을 받은 BNK경남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금융, 개인사업자대출119 등을 적극 공급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관계형금융 활성화를 추진하고 중소기업대출 공급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했다.

또 2022년 하반기 관계형금융과 2023년 상반기 개인사업자119 등 지원 결과에서 BNK경남은행은 상위권을 유지했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BNK경남은행전 임직원들이 하나돼 노력했기에 기관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포용금융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경남과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지역 내 자금공급·중소기업 지원·서민대출 지원·금융인프라 현황·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평가하는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 부산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BNK경남은행이 유일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