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4개 대학교 건축학과 , 작품 40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 포스터 (제공: 서울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 포스터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를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는 미래세대 건축가들인 건축 전공 대학(원)생들이 서울을 캔버스로 삼아 혁신·보존·지속가능성 등의 가치를 고려해 디자인한 역동적인 도시, 서울의 내일을 전시로 담아낸다.

서울 소재 14개 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선정한 예비건축가들의 작품 40개가 전시된다. 작품은 서울의 미래와 관련해 다양한 해법들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도시에서 누리는 일상들을 새롭게 재구성 했다.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미래세대 건축가들의 다양한 생각과 비전으로 채워진 서울의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해 초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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