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내년 1월 7일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서 진행
야생화는 물론 자연 생태도 잘 보여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진작가 최정호씨(분당꽁지)의 아홉 번째 개인전 ‘꽃, 피어나다’가 내년 1월 7일까지 열린다.
경기도 성남시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 지난 21일 개막한 전시는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야생화의 꽃 모습과 생태를 함께 보여주는 다양한 꽃 사진,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 등이 전시된다. 눈 속에서 피어나는 꽃은 물론, 사계절 피어나는 야생화 등 아름다운 꽃을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준비한 최정호씨는 30여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베테랑 사진가다. 그는 평소 사진 촬영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하는 성남의 대표 작가이기도 하다.
아울러 지난 25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최정호씨가 도전월드봉사단중앙회의 ‘도전월드봉사대상 나눔봉사’ 상패를 받았다. 봉사대상 시상은 도전월드봉사단중앙회가 한 해 동안 봉사에 수고한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도전월드봉사단중앙회는 회원들의 기술·재능 자원 나눔 및 자원봉사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배려·사랑·나눔을 통해 봉사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는 데 앞장서는 봉사단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