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관리대장 정확하게 관리
공유재산의 정확·신뢰성 확보

아산시 관계자들이 27일 개최된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3.12.28.
아산시 관계자들이 27일 개최된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3.12.28.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7일 개최된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우수상 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관리·활용으로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우수사례를 공모받아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1차 서면심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공유재산 가치 제고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을 주제로 2차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아산시는 부동산거래 신고시스템과 공유재산 취득 사항을 연계함으로써, 재산관리대장을 정확하게 관리하고 공유재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현장 심사 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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