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활성화 기여 인정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26일 올해 부산정원박람회 추진 유공기관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2.27.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26일 올해 부산정원박람회 추진 유공기관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2.27.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올해 부산정원박람회 추진 유공기관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0월 개최된 부산정원박람회에서 ‘BMC 보타닉가든’을 주제로 특색 있는 홍보부스를 조성해 경영성과 및 우수한 조경사업 홍보했다.

이번 수상은 맞춤형 BMC주택 상담서비스, BMC 인생 한 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관심(방문자 수 1600명 이상)과 박람회 활성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부산의 그린인프라 조성에 선도적 역할 수행은 물론 일상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부산정원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해 ‘물빛 고우니, 정원에 노닐다’를 주제로 사하구 다대포해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정원·산업전시, 체험행사 등을 통해 정원조경 분야 새로운 트렌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우수기업들의 상품 상담과 구입 기회를 제공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