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교회, 수료식 과정 한눈에 재현…참석자들 질서‧규모에 감탄사
지역인사‧정치‧언론관계자‧종교인‧지역민들참석,뜨거운관심속호평

지난 22~23일 양일간 본당 4층에서 개최한 ‘10만 수료식 사진전 모습. (제공: 구리교회) ⓒ천지일보 2023.12.26.
지난 22~23일 양일간 본당 4층에서 개최한 ‘10만 수료식 사진전 모습. (제공: 구리교회) ⓒ천지일보 2023.12.26.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직접 와서 수료식의 과정과 모습을 보며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신천지의 이미지와 180도 달라서 놀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 구리교회(담임 강창훈·신천지 구리교회)가 지난 22~23일 양일간 본당 4층에서 개최한 ‘10만 수료식 사진전 연말 초청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 김영수(가명· 50· 남)의 소감이다.

이어 그는 “사진전으로 보는 것이 끝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내년에는 수료식 현장에서 가서 신천지수료생이 되고 싶다”고도 했다.

김 씨 외에도 사진전에 참석한 이들은 연이은 호평과 인식의 변화를 언급했다.

첫날 행사에 참석한 정치인 김철수(가명· 50· 남· 경기 구리시) 씨는 “안전하고 질서 있게 10만 수료식을 치러낸 신천지 성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철규(가명· 70 · 남· 경기 남양주) 목사는 “많은 청년이 신앙의 열정을 가지고 계시록을 나보다도 더 잘 전할 수 있는 것에 놀랐고, 다시 한번 본인의 신앙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관심 있게 행사를 지켜봤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는 이틀 동안 언론인, 지역 인사 및 목회자를 비롯한 성도와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인사와 시민들이 줄지어 사진전을 관람하는 등 해마다 급성장하는 신천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달라진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신천지 구리교회는 당시 수료식의 규모와 현장의 감동을 관람객이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신천지와의 말씀교류 MOU 체결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10만 수료식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그려낸 카드섹션 ▲지역사회의 빛이 되는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사진전과 함께 진행된 오픈하우스 초청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수료생 다큐 영상 ▲오프닝 공연 ▲신천지 소개 ▲강창훈 교회담임의 ‘하나님의 목적대로 성장하는 신천지’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천지 구리교회에서는 해마다 신천지가 급성장하는 이유는 말씀에 있다며 하나님과 성경, 요한계시록에 대한 관심을 가진 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중‧고 과정을 소개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2019년에 10만 3764명, 2022년에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데 이어 2023년 한해에 10만 8084명이 수료해 올해로 세 번째 10만 수료식을 치렀다. 현재 국내 399개의 교회와 신학교, 해외 79개국 9194개 교회가 신천지와 말씀교류 MOU를 체결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2~23일 양일간 본당 4층에서 개최한 ‘10만 수료식 사진전 모습. (제공: 구리교회) ⓒ천지일보 2023.12.26.
지난 22~23일 양일간 본당 4층에서 개최한 ‘10만 수료식 사진전 모습. (제공: 구리교회) ⓒ천지일보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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