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보건소가 2023년 헌혈문화 확산, 결핵 만성감염병, 감염병 대응 등 3개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대응, 예방접종, 보건정책, 감염병 관리 등 총 8개 보건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 감염병 확산방지와 선제적 결핵검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전파 차단 및 코로나19 예방과 확진자 조기 발견,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보호와 지역사회 건강의 유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헌혈 수급의 안정화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헌혈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면서 헌혈 권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한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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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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