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 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 다할 것”

엄소영 의원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23.12.26.
엄소영 의원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엄소영 의원) ⓒ천지일보 2023.12.2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받았다.

엄소영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지역구와 천안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 등 의정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대표발의한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를 통해 행사를 집행하는 사업부서에서는 반드시 홍보물에 예산을 표기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지역구의 숙원사업이고 선거공약인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와 성거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의 시작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

아울러 두정역 북부 출입구와 업정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진행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급속한 도시개발에 발 맞춰 필수적인 생활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섰다.

엄소영 의원은 “앞으로도 의원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묵묵히 맡은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