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건 접수 수사 중”… 명예훼손 협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 2023.11.1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 2023.11.1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경찰이 24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관련한 지라시(사설정보지) 유포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김 실장과 관련한 지라시 고발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라시에는 ‘기업 회장 인사 개입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관련 의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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