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연 한기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차세대 시촉각 메타버스 (햅토버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지일보 2023.12.23.
김상연 한기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차세대 시촉각 메타버스 (햅토버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지일보 2023.12.2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김상연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지난 21일 베트남에서 열린 차세대컴퓨팅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ext Generation Computing)에서 ‘차세대 시촉각 메타버스 (햅토버스)’ 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과거와 현재의 메타버스 소개, 미래의 메타버스 기술 및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몰입형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시각·청각·촉각이 포함된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2005년에 설립된 차세대 컴퓨팅학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 새로운 컴퓨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도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웨어러블 컴퓨팅, 인공지능, 가상현실/메타버스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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