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햇터그룹(브레인TV), 공익·홍보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와 햇터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터그룹은 장기TV로 널리 알려진 브레인TV(햇터방송)를 비롯해 ㈜햇터, 햇터몰, ㈜한삼장홍삼, 대한홍삼㈜ 등 5개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이다. 한삼인 등 유명브랜드 홍삼의 국내 최대 유통사이기도 한 햇터그룹은 양질의 인삼 제조와 판매도 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천지일보 본사 3층 세미나실에서 햇터그룹과의 업무협약식을 열고 공익·홍보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12월말부터 브레인TV에서 진행하는 프로장기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천지일보는 브레인TV 프로장기리그 결과를 온·오프라인 신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양사는 상호 매출과 이익증대는 물론 공익을 위해 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사업 순환구조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사업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홍보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어둠보다 밝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언론의 덕목이라고 본다”며 “햇터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언론의 덕목을 더욱 실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광섭 햇터그룹 회장은 “천지일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지일보의 ‘천지’와 햇터그룹의 ‘해’가 만났으니 양사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지난 2021년말 한국언론진흥재단 열독률 조사 결과 유료구독률 18위(166개사 기준), 열독률 44위(302개사 기준)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중도 논조로 ▲의식을 깨우는 정론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 ▲문화강국 지향에 기여 ▲창조적 그린 미디어 등 사시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주요 포털에 노출되는 인터넷 ‘천지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다회 선정되고 한국잡지언론상을 수상한 고품격 문화잡지 월간 ‘글마루’를 발행하고 있다.

햇터그룹은 5개 계열사 즉 방송, 건강상품 제조 및 국내외 유통, 온라인 솔루션 개발 및 운영대행 관련 30년 이상 업력을 갖춘 기업이다. 햇터그룹의 방송 중 하나인 브레인TV는 ㈜햇터방송에서 운영 중인 케이블 채널로써, 장기·체스 전문 채널이다.

브레인TV는 2004년부터 케이블 방송 채널을 통해 운영한 스포츠 전문 채널로, 장기·체스 애호가 및 커뮤니티 등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대한장기연맹과 독점 중계권을 체결하고 ‘오픈장기 최강전’ 등을 중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정치·경제·사회·언론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천지일보 오피니언 송년모임’과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