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멍’, 고구마·가래떡 굽기 체험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대박 ‘팡팡’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겨울놀이터’를 개장해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3.12.22.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겨울놀이터’를 개장해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3.12.22.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겨울놀이터’를 개장해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2월 25일까지 휴장일 없이 무료로 운영하는 겨울 체험시설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스릴과 낭만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일부터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구워 먹기 체험’을 주말과 공휴일 하루 2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리 풍선모자를 매회 10개씩 선물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불멍타임 보이는 라디오’ DJ가 전하는 노래와 사연을 듣는 힐링 시간과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 조성으로 마음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관계자는 “올겨울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언제나 기대되고 설레는 여행지로 섬진강기차마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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