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협력해 관광 활성화
신비의바닷길 등 관광지 방문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전남 진도군이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도 팸투어를 진행한 가운데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12.22.
전남 진도군이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도 팸투어를 진행한 가운데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12.22.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도 팸투어(홍보여행)를 진행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운림산방,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진도타워 등 진도의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진도군 운림산방.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12.22.
진도군 운림산방.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12.22.

팸투어에 참여한 강광석 광주여행센터장은 “눈이 많이 왔지만, 눈 쌓인 운림산방의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며 “사계절 멋진 풍광이 있는 진도군 관광 홍보를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진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철도 연계 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코레일과 협력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 신비의바닷길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12.22.
진도군 신비의바닷길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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